해부학1 트레이닝시 근육의 모습을 알아야 하는 이유 ‘근육’이라 하면 보통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는 식스펙을 자랑하는 남자 아이돌이나 보디빌더의 굵은 팔뚝 등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에 몸에도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살아가면서 자신의 몸 안쪽을 자세히 볼 일이 없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기회가 허락된다 하더라도 의사나 조각가가 아닌 이상에야 자발적으로 그런 엽기적인 모습을 관찰하고 싶어 하는 이도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것을 안다고 해서 딱히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하지만 적어도 몸을 만들고자 하는 이라면 자신의 몸 안쪽 근육의 구조를 대략적으로 아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제로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우리가 남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 가장 신경쓰는 부.. 2022.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