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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북유럽 가구의 인기 :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샵 그동안 누렸던 인기가 과거에 불과하다 생각했던 우려가 무색하게도, 인테리어 업계에서 북유럽 디자인은 여전히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 식지 않은 북유럽에 대한 열기를 모아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숍 6곳을 소개한다. 빌라토브 VILATOV  빌라토브에는 공간을 유니크하면서도 편안하게 바꿔줄 아이템 및 50여 개가 넘는 브랜드의 감각적인 상품들로 가득하다. PAPPELINA, RICE 등 유럽 브랜드뿐 아니라 자체 제작한 Rubens, 국내 브랜드 HOMKOT 등도 함께 소개한다. 홈페이지에는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인기상품을 한눈에 접할 수 있게 했다. 주소 : www.vilatov.com 엔쓰리 NNN  2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에 가정용 가구 및 소품.. 2024. 12. 15.
크록스 지비츠 : 편안하게 돋보이는 패션 비밀 무기 크록스 지비츠 참(Crocs Jibbitz Charm)은 크록스 신발의 구멍에 삽입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할 수 있는 장식품이다. 크록스 지비츠는 다양한 모양, 색상, 디자인의 장식품을 가지고 있으며 예를 들면, 간단한 모양의 스티커, 동물 모양, 로고, 알파벳, 숫자, 이모티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신발을 꾸밀 수 있으며, 이는 크록스 신발을 더욱 개성적이고 독특하게 만들어 준다. 지비츠는 1족에 13개의 구멍이 있어 총 26개의 구멍에 탈부착하여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쉽게 교체하여 신발의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개인적인 스타일을 표현하고, 신발을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며, 다양한 지비츠를 모아 컬렉.. 2023. 6. 15.
ESG : 환경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다 ESG는 환경 (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평가하는 프레임이다. 기업 활동에 매출, 이익 등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 윤리, 사회 문제 등 비재무적 요소를 함께 고려한다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에서 시작된 ESG 는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가 출범하고 탄소중립이 글로벌 의제로 부상하는 등 환경(E) 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개념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후변화 체제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 (UNCED) 에서 각국 정상이 유엔기후 변화협약에 서명하면서 시작되어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으로 .. 2023. 5. 31.
산책과 친환경 활동을 한번에! 플로깅(Plogging)이란 무엇일까요?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걷기 또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합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 북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친환경 운동 중 하나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세계적인 트렌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운동입니다. 플로깅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최대한 많이 주우면서 목적지까지 가벼운 조깅으로 가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조깅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필요한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플로깅을 국내에서는 줍깅(줍다+조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의미는 동일합니다. 또한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주울 때 반복되.. 2023. 5. 29.
친환경표지, 환경 라벨링이란 무엇일까요? 각 국가는 동일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적으로 우수한 제품에 마크·문구·도안 등의 형태로 식별표시를 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환경친화적 제품을 찾아 쓰도록 장려하고, 기업에게는 환경친화적 제품의 개발·생산을 촉진하도록 유도하는 환경라벨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라벨링은 ISO(국제표준화기구)의 분류체계에 따라 1유형(제품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영향을 제3자가 평가해 친환경성을 인증), 2유형(기업이 제품의 친환경성을 스스로 주장하기 위해 부착하는 로고나 문구), 3유형(제품의 전 과정에 환경성과를 계량적으로 산출, 결과를 제품에 표시)으로 구분됩니다. 국내에서는 1유형으로 환경표지제도를, 3유형으로 환경성적표지제도를 활용 중이며 2유형은 환경성 자기주장이라고 하여 기업별로 디자인이 다릅니다.. 2023. 5. 18.
웹 3.0의 바다를 헤엄치다 : 멀티버스? 아니 멀티체인! 2021년 가장 많은 성장을 한 레이어2 솔루션은 폴리곤이다. 레이어2 솔루션은 사이드체인, 플라즈마, 옵티미스틱 롤업, zk(영지식) 롤업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다. 폴리곤은 초창기 사이드체인과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시작하였으나 올해 5월부터 접근 방식을 확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체증 문제는 폴리곤의 확장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져 올해 10월 폴리곤의 액티브 지갑 주소는 이더리움을 능가하였다. 최근에는 ZK 기술을 사용한 솔루션 개발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모든 크립토 네트워크는 ZK 기술로 집약될 것으로 본다. 옵티미스틱 롤업 옵티미스틱 롤업은 롤업 블록체인상의 모든 거래가 옳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작동하고 ‘challenge period’ 라는 기간.. 2022. 12. 22.
하락장에도 봄은 오는가? 크립토 겨울 생존법 가상자산 시장 전망을 단기적, 장기적으로 밝게 보지만 중기적으로 찾아올 크립토 겨울도 언급할 필요가 있다. 크립토 겨울의 시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신념을 잃고 수년간 지속되는 침체기에 시쳇말로 영혼이 제대로 털린다. “정부 규제로 사라질거야”, “너무 일러", “내가 버블이랬지" 등 그동안 조용했던 비판론자들은 신이 나서 진부한 네거티브한 코멘트를 쏟아낼 것이다. 실제로 주위 사람들이 실현 또는 미실현 손실을 겪고,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심한 레버리지나 잘못된 세무계획 때문에 촉망받는 프로젝트를 포기하거나 우울증에 빠지거나, 가상자산 업계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앞으로 더 주의해야 할 것은 다음에 찾아올 크립토 겨울은 강도 높은 규제 강화를 동반할 것이며 이.. 2022. 12. 22.
가상자산, 향후 상승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현재 크립토 윈터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역분쟁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등 여러 가지가 겹쳐 일어난 것으로 단기간에 상승장이 찾아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언젠가 이 하락장이 끝난다고 했을 때 향후 예상되는 가상자산 조정장은 전 사이클 대비 그 골이 얕을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상승 가능성은 얼마나 남아있을까? 시바이누 시가총액이 300억 달러에 도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에 NFT 빌보드가 세워지는 상황을 보고 가상자산 시장은 버블이 터지기 직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현재 시장이 정점 도달했는지 판단하기 위해 눈여겨 볼 수 있는 몇 가지 시그널을 공유한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경쟁 자산이 없다. 수익 창출이 내재되어 있지 않은 통화 자산으로서 유일한 비교 .. 2022. 12. 22.
웹 3.0 핵심 키워드 : NFT, 브릿지, DAOs 최근 ‘웹3’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웹3’는 주로 현재 가상자산 업계를 주도하는 다음 트렌드를 가리키는 포괄적인 단어로 사용된다. 암호화폐(디지털 금, 스테이블 코인), 스마트컨트랙트 컴퓨팅(레이어 1-2 플랫폼), 탈중앙화 하드웨어 인프라(비디오, 서버, 센서 등), NFT(디지털 신분증, 재산 소유권), 디파이(웹3 자산을 담보화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메타버스(게임 세계와 유사한 디지털 공유지), 그리고 커뮤니티 거버넌스(DAOs, 즉 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의 트렌드가 그것이다. 웹3 모든 분야가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NFT 인프라, DAO 툴링, 인터프로토콜 브릿지, 이 세 분야가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NFT(Non-Fungible Tokens) ..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