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거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홈오피스는 다양한 기능적인 일들을 수행하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실보다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 차분하면서 개성을 담은 업무공간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일의 능률을 올려주고 창의성을 북돋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상과 의자
업무공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책상과 의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높낮이의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선택한다. 바른 자세는 척추와 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만약 책상과 의자의 높낮이가 맞지 않을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척추와 목의 변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의자와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것으로 의자 밑에 발판을 두어 척추에 집중되는 힘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좋다.
컴퓨터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많을 경우 모니터와 키보드 위치를 조정한다. 모니터의 거리가 눈과 너무 가까운 경우 시신경에 무리한 자극이 되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모니터와 키보드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 경우에도 나쁜 자세로 이어져 허리, 목, 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조명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는 조명을 선택한다. 서재, 공부방과 같은 업무공간은 눈을 보호하고 피로를 덜어줄 수 있도록 전체조명과 책상 위의 스탠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집중력을 높이고 눈에 피로를 덜 수 있다. 스탠드의 조도는 600~800Lux가 적당하며, 실의 전체 조명은 500Lux 이상인 것이 좋다. 스탠드의 조도가 너무 밝을 경우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져 눈의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조도와 빛이 나오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건강에 유리하다.
컬러와 환경
업무능률을 올려주는 컬러로 분위기를 바꿔준다. 모든 색은 어떤 특정 반응을 유도하는 성질을 지닌다. 옅은 색조의 청색은 하늘을 떠올리게 해주어 평온함과 조화를 상징하는 색이며, 짙은 색조는 차분히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보라색 계열은 창의력과 직관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뚜렷한 색감을 쓰기 부담스럽지만 따스한 느낌과 더불어 집중력 높여주는 베이지나 올리브 계열의 색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집중력을 높이려면 신선한 공기와 18~20도의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춥거나 더운 공간에서는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며, 신선한 공기는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어 능률적인 일을 할 때는 잊지 말고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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